[일본/교토]관광-교토 버스투어 ②아라시야마-도게츠교, 대나무 숲, 기모노 숲, 유바치즈오뎅, %카페 리뷰

아라시야마 리뷰

 
 

 
 
안녕하세요! 징징이예요. 🙌🏻
전 포스팅에 이어서 인디고트래블 교토 버스투어
두 번째 코스 아라시야마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아라시야마

1.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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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Ukyo-ku, Kyoto 616-0007 Kyoto Prefecture
 

 
첫 번째 코스인 후시미 이나리 신사에서 45분 정도 이동해 두 번째 코스 아라시야마에 도착했습니다.
아라시야마는 교토 서쪽에 위치한 관광지로, 사가노 지구를 포함한 도게츠교 주변 전역을 아라시야마라고 칭한다고 합니다.
여기저기 관광할 만한 명소가 많아 교토 여행에서 필수로 방문해야 하는 곳입니다.

 
 
 

2.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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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는 도게츠 교를 중심으로 위쪽은 노노미야 신사, 대나무 숲, 텐류지, 기모노 숲이 있고, 아래쪽은 몽키파크와 아라시야마 공원의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이처럼 방문할만한 곳들이 많아, 아라시야마는 인디고트래블 교토 버스투어 여행의 4가지 코스 중 총 2시간 30분 정도의 자유 시간으로 가장 길게 머무르는 장소입니다.(점심 식사 포함)
그래서 그런지 2번째 장소였던 아라시야마가 전 코스 중 가장 여유로운 느낌이었어요!
 
가이드님인 미꼬짱의 추천 코스로는 3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그중 3번째인 기모노 숲 코스를 선택했답니다.
기모노 숲 코스 : 점심 식사 - 대나무 숲 - 기모노 숲 - 거리 구경 - 간식
순서는 조금 바꿔서 진행했지만 나름 알차고 여유롭게 다녀왔습니다.
 
 
 

3. 관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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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주차장 인근에 위치한 가츠라강과 강을 멋들어지게 가로지르는 도게츠교(도월교)에 도착했습니다!
알록달록 단풍과 반짝반짝 빛나는 강의 물살이 어우러진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사진에 모두 담기지는 않았지만 눈에 가득가득 담고 왔습니다.💕
 

 
미꼬짱이 DSLR 카메라로 찍어서 단톡방에 올려준 사진입니다. 화질이 역시 다르네요.👍🏻
 

 
인디고트래블 버스투어는 DSLR 카메라로 무료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가 있었어요.
가츠라강 앞에서 찰칵📸
사진도 여러 장 찍어서 보내주고, 단체사진은 인화까지 해주는 센스!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미꼬짱의 사진 실력 대박이에요!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미꼬짱이 추천해 준 아라시야마의 간식거리 중 하나인 오뎅을 먹으러 왔습니다.

 
지도상으로는 주차장으로 뜨지만, 주차장 바로 앞에 오뎅가게가 있답니다.
가츠라강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서 사진 한방 남기고 오뎅 하나 베어 물면서 관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입구에 들어서서 바로 오른쪽에 있는 주문대 옆 자판기에서 주문을 해주시면 됩니다.

주문 후 여기에 앉아 대기해 주시면 되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주말이라 그런지 대기 인원이 꽤 많았습니다.

자판기에서 주문을 하면 이렇게 대기표가 나오는데, 해당 순서가 되면 주문대에 이걸 내고 오뎅을 받아가시면 됩니다.

꽤 여러 종류의 오뎅이 있는데, 저는 추천받은 메인메뉴 유바치즈오뎅(500엔) 3개를 주문했습니다.

유바치즈오뎅 식감이 되게 특이했습니다!
겉은 텐동에 있는 달달한 튀김을 베어무는 느낌에, 안은 고소한 치즈맛에 촉촉하고 육즙이 가득한 오뎅의 맛이 조화가 꽤 괜찮더라고요.
한국에 와서도 사진을 보면 뭔가 은근히 생각나는 맛입니다.☺️
아라시야마 가시면 꼭 한번 맛봐 보세요.

한국인들에게 응카페로도 불리는 아라비카 % 카페도 근처에 있어 제일 유명한 메뉴인, 아이스 교토라떼(600엔)를 먹었습니다.
저는 산미 있는 커피보다 고소한 맛의 커피를 좋아하는 편인데 제 입맛에 딱 맞는 고소하고 진한 맛의 라떼였습니다.
 

 
% 카페는 워낙 인기가 많아 웨이팅이 길기 때문에, 버스에서 위의 어플을 깔아 미리 주문하고 결제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모노를 입고 인생샷 남기기에 좋은 거리인 기모노 숲입니다.
저는 단체로 방문해서 시간이 부족할 듯해 입어보지는 못했지만, 근처에 기모노를 대여해 주는 샵도 있어서 한 번쯤 체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알록달록 가지각색의 기모노 천이 담긴 기둥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아라시야마 역에 위치해 있어 기찻길과 함께 어우러져있는 모습이 참 예쁘더라고요.
근처에 주택들도 옹기종기 모여있어 사진에 더 이쁘게 담기는 것 같아요.
 

기둥 뒤에 쭈르륵 서서 사진 찍어도 귀여워요.💕

 
다음은 인파가 어마어마했던 대나무숲에 방문했습니다.
 

 
저는 대나무 숲에 처음 가봤는데 대나무들이 아주 빽빽하게 붙어있고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더라고요!
아라시야마에서는 날이 살짝 흐려져 좀 더 운치 있는 분위기가 된 것 같아요. 높게 자라난 대나무들로 그늘이 만들어져 더운 날 좋은 공기 맡으며 시원하게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어디까지 자라나는건지 곧게 뻗은 대나무들이 정말 멋있죠.
 
 
두 번째 코스인 아라시야마에서는 날씨가 살짝 흐려져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이곳저곳 관광해 볼 만한 곳도 많고 간식거리도 중간중간 사 먹을 곳이 꽤 많기 때문에 나름 만족스럽게 다녀왔습니다!
아라시야마는 벚꽃과 단풍이 유명하다고 하니 다음에는 봄에 방문해 보는 것도 정말 예쁠 것 같아요.🌸
점심 식사했던 장소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작성해 볼게요!
 
 
 
 
 

그럼 안뇽
🖐🏻
 
 
 

 
제 포스팅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든 리뷰는 내돈내산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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